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가장 친절한 구청만들기'를 위한 일환으로 1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7. 하반기 전 직원 소통친절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지난 상반기 친절교육은 직원 정서함양을 위한 시낭송 음악 등을 교육전에 실시하고, 드라마 속 생활사례 및 방송실험 사례 등 다양한 상황설정 속에 상대방의 입장을 공감하고,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화법 등을 교육하여 민원응대시 ‘역지사지’ 마인드 및 ‘공감커뮤니케이션’ 화법을 통해 남구 전 직원의 친절행정 실천 의지를 강화시켰다.

이번 소통친절교육은 ㈜아라에듀엔터테인먼트 김미정 대표의 강의로 고객이 가진 심리적 욕구를 이해하기 위해 소통 ․ 감성 커뮤니케이션을 익히고 실생활에서도 적용 가능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민원응대 수준을 향상시켜 이를 대민행정서비스에 적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보이지 않지만 느낄 수 있는 전화 친절도 향상을 위하여 전화의 5대 역할교육(하나의 행정기관, 기관의 얼굴, 행정의 최일선, 고객만족의 제1접점, 행정의 PR창구)과 직원들의 민원 전화응대 실제 사례를 녹음, 청취해 피드백하는 교육으로 전화 친절에 대한 체감도를 높여 직원들의 친절마인드를 향상시킬 전망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정서비스는 전화친절도에 따라 고객만족이 달라진다.”며, “남구 전 직원이 YES! OK! 부드럽고 긍정적인 친절 마인드를 형성해 친절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고, 민원인과의 소통․공감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