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경제/행정
군함도, 동굴피아, 울산함...남구, 광복절 앞두고 '역사인식' 새기기
박민철 기자 | 승인2017.08.02 13:44
울산 남구는 제72회 광복절을 앞두고 청소년 토크콘서트 '쿰' 역사특강과 태화강 동굴피아, 울산함 등 역사인식을 되새기는 정책들을 잇따라 펼치고 있다.

울산 남구가 제72회 광복절을 앞두고 펼치는 행사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오는 12일 우리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 청소년 토크콘서트 ‘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삼산 CGV I-MAX관에서 함께 영화 ‘군함도’를 관람한 후 꿈멘토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의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영화 ‘군함도’를 주제로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에 대해 강의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주고 한국홍보전문가로 활동하며 겪은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도전정신과 동기부여에 관해 토론도 갖는다.

이에 앞서 남구는 지난 28일 일제강점기 시기 일본군의 군수물자창고 등의 용도로 사용되던 동굴 4개소를 새롭게 정비해 태화강 산책로와 연결한 태화강 동굴피아를 개장해 주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태화강 동굴피아의 제1동굴은 역사체험 공간으로 꾸며져 동굴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일제강점기 울산의 생활상, 강제노역, 삼산비행장에 담긴 수탈의 역사 등을 생생하게 느끼는 체험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지난 4월 준공한 울산함은 안보교육의 장으로써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함은 1980년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국산 1호 호위함으로 34년간의 조국영해 수호의 임무를 마치고 2014년 12월 퇴역했다. 이런 울산함을 남구에서 무상임대 해 장생포 친수공원부지에 육상 거치된 후 안보관광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울산함의 주갑판(지상1층)은 과거 사병식당과 전투구호소로 사용되던 곳으로 지금은 안보전시관으로 꾸며 울산함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안보의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26일 울산함 함포에 탄약(모의탄)을 장착해 보다 실감나는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오늘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우리 역사를 주제로 한 청소년 토크콘서트 ‘쿰’을 비롯해 태화강 동굴피아, 울산함 등을 돌아보며 남구의 문화와 역사, 안보의식을 되새기고 나라사랑을 마음속 깊이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민철 기자  pmcline@freechal.com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민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대표자 : 박석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석철  |  주소 : 울산광역시 중구 도화골길 30 304호 (복산동 186-1)
대표전화 : 010-8502-5663  |  사업자등록번호 610-19-28845  |  e-mail : info@sisaulsan.com
Copyright © 2017 시사울산.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