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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임시회 10일 개회.. 추경안 다뤄
시사울산 | 승인2017.07.10 15:49

울산광역시의회 제190회 임시회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됐다.

시의회(의장 윤시철)는 7월 10일 오전 11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김기현 시장과 류혜숙 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19일까지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윤시철 의장은 제1차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울산의 경기가 최악의 국면은 면했지만 여전히 산적한 현안이 쌓여 있다. 울산을 떠받치는 주력산업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극심한 노사갈등 속에서도 현대중공업은 수주 낭보가 잇따르는 반면, 현대자동차는 사드 갈등의 수렁에서 매출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또, 원전 건설을 둘러싸고 갈등과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며, “새로운 정책의 도입도 중요하지만, 정책의 일관성과 연속성, 그리고 지역의 사정도 충분히 감안하는 올바른 해법이 도출되기 기대 한다 ” 고 말했다.

또, 윤 의장은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은 시민들의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울산시에서도 중재와 조정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과, 매년 막대한 세금이 버스운행을 위해 투입 되고 있다는 사실을 노사 양측 모두 깊이 인식하여 상생의 방안을 마련해 주기를 촉구했다.

윤 의장은 “태풍 차바 피해 원인 용역 결과와 관련, 주민들이 수긍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재난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 과, 최근 지역 내 고등학교를 둘러싼 일련의 사태를 계기로 교육 현장에서 스승과 제자가 불신의 벽을 넘어 애정과 믿음으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하고, 아울러,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장 및 해수욕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울산시에 주문했다.

의안 상정에 앞서 송병길 의원은 ‘제4차 산업혁명의 중요성과 울산시의 선제적 대응 당부’를 주제로, 한동영 의원은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사업 참여를 통한 온산국가산업단지 위상 제고 촉구’를, 박학천 의원은 ‘울산광역시 청소년 역량지수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과 관련하여 김기현 시장과 류혜숙 교육감 권한대행은 제안 설명을 통해 추경예산이 원안대로 심의 의결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이번 제190회 임시회는 오늘(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의정활동, 17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정활동에 이어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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