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안전도시울산연구회(회장 천기옥 의원)' 가 오는 10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및 관내 초등학교장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안전사고 예방과 대응 방안 ’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전도시울산연구회' 대표인 천기옥 의원은 “안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 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풍부한 경험을 공유 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 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안전교육센터 김랑일 교수가, △학교안전사고 발생 현황 △학교시설 안전관리 목표 △학교 재난활동 △전기설비분야 재난예방활동 △가스 및 유류화재 예방과 △화재대비 소방시설안전관리 등 현장 사례 중심으로 학교안전사고 예방과 대응 방안에 대하여 강의할 예정이다.

천기옥 의원은 “학교는 학생이 안전하고 즐겁게 공부 할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이어야 하며, 사회 어느 곳보다 안전이 제일 우선적으로 보장되는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곳이 되어야 한다” 며, “학교 안팎의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안전사고 예방 기본계획󰡓에 따라 더 안전한 학교를 위해 지속적인 예방과 안전문화 환경조성,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을 강화 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전도시울산연구회」는 천기옥 의원을 비롯하여 윤시철 의장, 정치락 의원, 박학천 의원, 김정태 의원 등 5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복한 안전도시 구축과 학생이 안전한 좋은 학교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 중심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