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어민과
함께 하는 여름방학캠프가 7월 23일부터 8월 7일까지 서생중학교(교장 박진상)에서 열린다. 주제는 '상황별
영어(Situational Based English)'. 학생들이 생활에서 쉽게 접하게 될 다양한 상황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병원(Hospital), 공항(Airport), 식당(Restaurant), 백화점(Department store), 호텔(Hotel) 등의 실제와 같은 모의 상황을 설정하고 먼저 2주간 여러 상황별 영어를 연습한 후 마지막 1박 2일은 숙식을 함께 하면서 모두 영어로 생활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또 Games, Chants, Campfire, Cooking, Drawing, Pizza Party 등 학생들이 좋아할 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참여자의 성과를 나타내는 수료증도 수여할 계획이라고 한다. 울산교육청은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폭넓고 실제적이고 다양한 영어를 구사하는데 많은 자신감과 도움이 더해 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본부가 지원, 원어민 강사를 학교 현장에 보내 준다. |
박석철 기자 psc@sisaul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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