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딜러 스타자동차 유재진 대표이사가 17일 남구청을 방문해 남구동자율방범대(회장 문종업)에 1,300만원 상당의 방범순찰 차량 1대를 기증했다.

현재 동 단위로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방범대의 순찰차량이 대부분 노후화 되어 방범활동에 다소 제약이 있어, 스타자동차(주)가 대리점이 소재하고 있는 남구에 대한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차량을 기증하게 됐다.

문종업 남구자율방범연합회장은 “순찰차량을 기증받음으로 인하여 지역치안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사기진작과 범죄 없는 안전한 남구를 구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스타자동차(주) 유재진 대표이사는 “기증차량이 남구민의 안전을 위한 범죄 예방활동과 안전한 도시발전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