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9월 9일 오후 5시 문수컨벤션센터에서 이지헌 행정부시장, 장광수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 종사자 및 시설 이용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2015년 울산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유공자 시상, 대회사,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고 식후행사로 축구경기 관람이 있었다.

유공자는 보건복지부장관(6명), 울산광역시장(개인 9명, 단체 1곳), 울산시의회 의장(2명),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7명) 표창 등 총 25명이 선정돼 수상했다.

한편 정부는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지난 1999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하고 그로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 주간으로 정했다.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광수)는 사회복지 관련 전문지식 개발 보급을 위해 지난 2000년 1월 설립됐으며 사회복지정보센터, 치매지원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