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은 간소한 상차림 권장으로 '좋은 식단' 실천과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남은 음식 싸주고 싸오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관내 ‘남은 음식 싸주기’ 참여 희망업소를 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10일간 남구청 위생과(226-5732) 또는 외식업 남구지부에서 방문 및 전화로 접수 받는다.

    접수된 업소는 4월중 선정기준(모범음식점 및 한식취급 일반음식점 우선, 배달 업소 및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을 경과하지 않은 업소 제외 등)에 의거 대상 업소를 선정하여 남은 음식 싸주는 용기인 도시락 및 종이가방을 각 100 ~ 150개정도 제작 배부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