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명규)는 1일 오후 2시 울산시청 광장에서 '사랑의 체감 온도탑' 제막식과 '희망 2007 이웃사랑켐페인 발대식'을 갖고 10억원을 목표로 모금운동에 나섰다. 사랑의 체감 온도탑은 울산 남구 공업탑로터리와 옥현사거리 등 두 곳에 설치돼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1000만원 모금에 1도씩 눈금이 올라가 100도가 될 때 목표액 10억원이 달성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명규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인 박맹우 시장의 축사가 있었고 김철욱 울산시의회 의장, 이두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서용범 울산시교육청 부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해바라기유치원생들은 '사랑의 열매' 풍선을 날리며 모금운동의 성공을 기원했다. |
차만호 bclub21@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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