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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 야구붐 이나...방어진하수처리장 야구장으로
박석철 기자 | 승인2010.09.02 16:38
울산시가 방어진하수처리장 축구장을 야구장 겸용 시설로 개선하여 지역 야구 동호인들의 수요에 부응하게 됐다.

  울산시는 그 동안 방어진하수처리장 확장 예정부지에 야생잔디를 심어 축구장으로 개방하여 왔으나, 포화상태인 울산시 야구장 현실을 감안해 야구장으로 개선해 달라는 울산시 야구연합회(회장 강호진)의 건의를 받아들여 축구장 및 야구장 겸용 구장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9월부터 무료로 개방하게 됐다고 밝혔다.

  울산에는 현재 야구연합회와 사회인연합회, 지역별 리그 등 180여개팀이 활동 중에 있으나, 야구장은 문수간이야구장, 태화강둔치야구장, 장생포야구장, 언양하수처리장 야구장 밖에 없어 야구장 선점 문제 등 동호인들의 불편이 있었다.

  울산시는 야구장으로부터 안전사고 및 하수처리시설물 보호를 위해 높이 10m, 길이 100m의 안전 펜스를 설치하여, 하수처리시설 내 일반인 출입제한과 야구공으로부터 하수처리시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야구장은 평일을 제외한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 개방되며, 개방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6시까지로 시설 사용료는 없다.

  시설사용 문의는 울산시 하수관리과(229-3291)와 방어진수질개선사업소(251-0380)로 하면 된다.

  한편 울산시는 온산하수처리장(229-5980)에 테니스장과 축구장, 언양하수처리장(254-6620)에 인조축구장 및 야구장을 설치하여 무료로 개방하여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석철 기자  psc@sisaul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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