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과학고(교장 윤정석)가 24일(목) 끝난 제6회 통일대기 전국여자종별 축구대회 고등부 결승전에서 후반 37분에 터진 3학년 박지영 선수의 결승골에 힘입어 화천정보산업고를 1대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강원일보사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한 제6회 통일대기전국여자종별축구대회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강원도 홍천정보과학고 구장(초등부), 북방공설운동장 구장(중등부), 홍천종합운동장과 하이트맥주구장(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등 4개 잔디구장에서 열렸다.

초등부 18개 팀, 중등부 14개 팀, 고등부 14개 팀, 대학부 5개 팀, 일반부 4개 팀 등 모두 55개 팀이 출전해 승부를 펼쳤다.

현대정보과학고는 8강에서 경기오산정보고를 1:0으로, 준결승에서는 한별고를 5대2 로 이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