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배구, 전국 휩쓸기를

울산시 교육청 이기룡 부교육감이 11일 오후 3시 전국 대회를 휩쓸고 있는 동백초등학교(교장 정승효)를 방문, 학교 체육관에서 전국 소년체전 울산대표 초, 중학교 배구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이날 부교육감은 동백초, 덕신초, 월평중(여자대표), 중앙중(남자대표) 4개교 교장과 울산대표 배구선수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와 지도교사들을 격려하고 전국소년체전에서의 선전을 당부했다.

  부교육감은 "우리는 언제 올지 모를 한 번의 기회를 위해 쉬지 않고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전국소년체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땀의 댓가를 유감없이 발휘하여 울산의 저력을 전국에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