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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서중학교(교장 이상옥) 배드민턴부 3학년 이소희 학생이 3월 5일~8일 독일베를린에서 개최된 독일주니어배드민턴대회(18세이하)에서 단식2위, 복식3위를 차지했다.
범서중 배드민턴부는 2008년 봄철 전국 배드민턴대회 (4월), 제37회 전국 소년체육대회(5월), 여름철 전국 배드민턴대회(6월), 학교대항 중․고 배드민턴선수권대회(7월), 가을철 전국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9월) 등 지난해 열린 모든 국내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모두 우승했고, 이번 2009년 독일주니어배드민턴대회(18세이하)에서 3학년 이소희 학생이 좋은 성적을 거둬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것.
울산교육청에 따르면 범서중학교 배드민턴부는 지도교사와 코치의 체계적인 훈련계획에 맞춰 학교 수업 또한
열심히 받으면서 방과 후 늦은 시간과 주말과 휴일이 없이 열심히 훈련을 거듭하며 실력을 키운 모범생들.
또한 이상옥 교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 교직원 및 동료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열렬한 응원을 기반으로
이와 같은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사기 또한 충전해 있다고 교육청은 소개했다.
김영삼 기자 mentor@sisaul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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