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8월 8일 진하·일산해수욕장 및 신명해변을 방문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안전사고 제로에 힘쓰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8월 8일 진하·일산해수욕장 및 신명해변을 방문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안전사고 제로에 힘쓰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 소방본부장은 수변안전·수난구조요원들의 복무·안전관리 실태 및 수난장비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요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현장 활동 간 2인 1조 편성, 구명조끼 착용 등 요원들의 안전이 우선 확보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피서객이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며“안전사고 발생 시 무인수난인명구조보드,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신속대응 하는 등 휴가철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울산소방본부에서는 진하해수욕장 해변에서 해수욕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구명부환 던지기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구명부환은 물놀이장 곳곳에 비치되어 있는 필수 수난구조장비 중 하나이나 직접 던져본 시민은 거의 없을 것”이라며, 주기적으로 체험행사를 진행해 수난사고 목격 시 시민 행동요령 교육과 홍보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