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경제/행정
"20조 투자 사업 잘 진행되는지..." 점검 나선 울산시장삼성SDI '신형 양극재 공장' 현장 방문... 회사측 "행정지원에 화답"
시사울산 | 승인2024.07.02 18:06
김두겸 울산시장이 2일 삼성에스디아이(SDI) 신형 양극재 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던 중 직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기업의 대규모 투자사업이 바르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 하는 것도 투자 유치만큼 중요하다."- 울산시 관계자

앞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 1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전반기 2년간 실적에 대해 "파격적인 기업 지원 등을 통해 20조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2일부터 대규모 투자사업 진행 상황 점검에 나섰다.

김두겸 시장은 이날 울산 울주군에 있는 삼성에스디아이(SDI) 신형 양극재(배터리 핵심소재) 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삼성SDI의 '신형 양극재 공장 건설사업'은 신형배터리 생산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4년 2월 착공해 현재 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김 시장은 현장 점검에서 "울산시가 지속적인 행정지원을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규 투자사업을 울산시로 유치할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삼성SDI의 양극재 소재 공장은 5000억 원 규모로 통상 3년 이상 소요되는 허가 기간을 울산시가 2년 6개월 정도 크게 단축했다. 이에 삼성SDI는 거액을 투자하는 신형 배터리 공장도 울산공장 내에 건설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월 24일, 울산시와 삼성SDI는 1조 6000억 원 규모의 '하이테크밸리 산단(3공구)개발 및 신형배터리공장 건설 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삼성SDI 최윤호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울산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삼성SDI는 울산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화답하며 투자사업의 신속한 진행과 2차 전지산업의 활성화로 울산산업에 기여 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두겸 시장은 오는 3일, 9조 원 이상이 투자되는 에쓰오일(S-OIL) 샤힌프로젝트 건설현장과 온산공장을 방문하고 청년 직원들과 소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김두겸 시장은 샤힌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에쓰오일(S-OIL), 현대건설 등 사업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약속과 함께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참여를 당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시장은 에쓰오일(S-OIL) 온산공장 구내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에쓰오일(S-OIL) 임원 및 청년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직장생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샤힌프로젝트는 사업비 9조 2580억이 투입되는 단일규모 최대 투자사업으로 사업을 위한 건축·소방·위험물 등 관련 인허가가 600여 건에 달하며, 일일 최대 1만7000여 명의 근로자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현재 공사장에는 샤힌프로젝트를 통해 전세계 단일공장 최대 생산 능력을 갖춘 대형 구조물인 크래킹 히터 4기가 설치되어 있고, 본격적인 플랜트 공사를 위한 파일작업 등 기초공사가 진행 중이며 29.9%의 공정률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울산시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전담공무원을 사업현장에 직접 파견하여 각종 인허가 처리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행정지원으로 삼성SDI가 40여 년 동안 매입하지 못하면서 난제로 남아있던, 사업부지 내 무연고 사유지를 4개 월만인 2023년 11월에 수용재결 완료했고, 보통 3년 이상 소요되는 산업단지개발계획 변경 인․허가를 9개월로 단축했다.

샤힌프로젝트도 울산시가 나서 자재적재를 위한 대규모 야적장 부지 확보, 소방공사 분리발주 예외적용 및 공업용수 확보 해소는 물론 법령 개정이 필요한 주차장·야적장 확보를 위한 규제개선을 정부에 건의해 법령개정 추진까지 이끌어 내기도 했다.


시사울산  sukchul-p@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사울산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대표자 : 박석철  |  편집인 : 박석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철  |   발행소주소 : 울산광역시 남구 은월로2번길 51 702호
전화번호 052-236-5663(010-8502-5663)  |  등록번호(울산, 아01002), 등록연월일(2005-09-06 )
Copyright © 2024 시사울산.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