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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이 '사회갈등해소'상을 수상한 이유적극 행정에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지역 주민에 무상임대도
시사울산 | 승인2022.11.25 12:32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 ⓒ 서동욱

지난해 울산 남구에 들어선 817가구 규모 한 아파트단지에 입주민과 시행사와의 갈등으로 어린이집 설치가 어려워져 보육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영유아·보육법 상 500세대 이상은 국공립어린이집 의무설치대상이지만 설치가 미뤄지면서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입주자 대표 등과의 수차례 간담회를 추진하고, 보건복지부 질의·회신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추진했다. 남구는 또 수차례의 법률 자문을 통해 방법을 모색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쳐 결국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가 성사됐다.

결국 이 사례가 세계일보가 주관하는 제7회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사회갈등해소 부문에서 서동욱 남구청장이 개인상을 수상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은 사회갈등해소, 통일준비 2개 부문에서 사회 갈등과 대립, 집단 이기주의를 넘어 공동체의 화합과 사회통합을 진작하기 위해 지역갈등 해소에 기여한 자치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심사위원들은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이 '구민들의 피해예방과 권익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현장행정으로 다양한 사회갈등요인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주민, 공직자,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어 갈등을 해소하고 사회대통합을 이루는 데 적극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세계일보 대강당에서 열렸다. 
 
25일,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과 전 직원들이 사회통합과 갈등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결과가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갈등 해소를 위한 맞춤형 정책과 사업추진을 통해 함께 더불어 행복한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제7회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사회갈등해소 부문 기관·단체상 수상자로는 대전 중구, 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 서울광진경찰서가 선정됐다.

또, 사회갈등해소 부문 개인 대상은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을 비롯해 정미옥 서울 강동구의원, 이윤하 경기 평택시의원이 수상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지난 23일 지역 내 632세대 아파트단지 관리동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설치·운영하기 위해 이 아파트 지역주택조합과 어린이집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건물 등은 울산 남구에서 무상임대 받아 운영되며, 남구는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리모델링 및 기자재비 1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해당 공동주택 거주자 자녀에게 전체 정원의 70% 입소우선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에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무상임대 협약 체결을 통해 입주민의 편의를 증진할 뿐 아니라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부모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남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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