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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만난 김두겸 울산시장 "국비 사업 꼭 반영을"국회 예결위 예산 심사.."울산 지역구 예산소위 위원 없어 어려운 상황"
시사울산 | 승인2022.11.24 16:03
김두겸 울산시장이 24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방문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2023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면담을 하고 있다. ⓒ 울산시 제공

국회가 지난 17일부터 11월 말까지 내년도 정부예산에 대한 예결위 심사를 진행하면서 전국 각 지자체들이 예산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2023년 총예산이 2022년의 4조4103억 원보다 1955억 원(4.4%) 증가한 4조6058억 이지만 내년에 채무 1000억 원을 상환해 채무비율을 낮추려는 울산시는 비상이다. 이에 김두겸 시장이 연일 국회와 예산 부서를 방문해 국비 확보에 대응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4일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주요 국비 미반영 사업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결위 심사 단계에서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협조를 구했다.

김두겸 시장은 이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예산소위) 부울경 대표위원을 차례로 만나 "울산지역 국비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국회 예산심사 주요 인사인 정점식 예결위 예산소위 부울경 대표위원을 면담하고 "울산시 국비 사업에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국비 확보를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두겸 시장은 "울산을 지역구로 둔 예결위 예산소위 위원이 없어 어려운 상황"이라며 "하지만 미반영된 사업들이 예산소위에서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앞서 지난 11월 15일에는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예산실장을 면담하고 국비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한편 울산시의 주요 국비 건의 사업은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IDX) 사업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및 차량 안전성 확보 지원사업 ▲영남권 국제(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설립 ▲공영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3디(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건립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구축 ▲해상물류 통신기술 검증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 ▲울산 재난안전산업 진흥센터 조성 ▲울산정원지원센터 건립 ▲울산국가산단 지하배관 통합안전관리센터 건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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