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울산남구(갑) 당원협의회가 14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당 대강당에서 당원연수를 실시했다.

국민의힘 울산남구(갑) 당원협의회가 내년 구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14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당 대강당에서 당원연수를 실시, 본격적인 조직강화에 나섰다.

이날 당원연수에는 권명호 울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이채익 남구갑당협위원장, 김두겸 울산시장, 서동욱 남구청장과 이정훈 남구의회 의장 등 남구갑 소속 시구의원, 남구갑당협 주요당직자를 포함한 150여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개회식 ▲서교숙 선관위 강사의 ‘당원이 알아야 할 정치관계법’ 강연 ▲주요당직자 소개 ▲표창 수여 및 기념촬영 ▲이채익 남구갑 당협위원장의 ‘당 소속감 고취’ 특강 ▲윤희숙 국민의힘 경제혁신위원장의 ‘공직자의 자세, 당원의 마음’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채익 당협위원장은 연말 예산심사 등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지역구 당원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직접 강연을 하는 열정을 보였고, 이에 참석한 모두도 호응과 집중으로 화답하였다.

권명호 울산시당위원장은 “국민의힘과 울산의 발전에 힘을 모아주신 남구갑 당원동지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당원연수를 계기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으로써 그 경험과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시는 이채익 울산남구갑 당협위원장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채익 당협위원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당원 여러분과 함께 당원으로써의 마음가짐과 자세를 새롭게 하고 더 단단하게 결속하여 울산과 국민의힘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최선을 다해 연수에 참석해주시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남구갑 소속 당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울산광역시 남구갑 당원협의회는 다가오는 11월 말 대대적인 길거리 당원모집을 계획하고 있으며 당원배가운동과 조직력 강화 모두를 꾀하여 지역민생을 챙기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