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창업보육센터와 울산민관협치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법률 강연이 지난 29일 울산대 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강연자 조우성 변호사가 창업보육센터 내 입주기업 및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법률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최근 종영한 화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에피소드 원작자인 조우성 변호사가 30일 울산대에서 강의하며 드라마 내용과 직접 저술한 에세이를 활용해 법률 관련 경험과 지식을 시민들에게 공유했다.

울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울산민관협치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법률 강연이 울산대 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 지난 29일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울산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예비창업자, 창업자 및 울산 시민이 강연을 통해 법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강연의 세부 일정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4개 에피소드로 보는 기업 간 법률 문제 ▲조우성 변호사 에세이 <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 ▲기업 간 법률 분쟁을 지혜롭게 풀어갈 노하우 등으로 구성됐다.

창업보육센터는 이번 강의를 통해 입주기업 및 울산 시민들이 기업 간 법률 분쟁을 지혜롭게 풀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행사 주관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