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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작가 김지윤 ’ 7월 1일~8월 29일 울산문예회관울산에서 활발한 활동...캔버스 변형한 입체평면 작품들 선보여
시사울산 | 승인2022.06.27 14:41
내 안으로 도망가는 편한 길 160.4×93.5cm, Acrylic on Shaped canvas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김지태)이 우수한 지역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올해의 작가 (7~8월) 김지윤 전(展)’이 7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60일간 문화예술회관 상설전시장에서 열린다.

김지윤 작가는 울산대학교 서양화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울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캔버스를 변형한 입체평면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변형된 기억’이라는 주제로 작가의 소극적이고 예민했던 개인적인 이야기 속에서 부정적인 감정들과 상상력으로 스스로를 움츠러들게 한 상황들을 표현한 작품 1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과거 어렸을 적의 기억과 현재의 불안한 상황들이 만들어내는 불안정한 감정들을 기억 속 공간에 비밀일기를 쓰듯 그려내고 있다. 확실하지만 뚜렷하지 않은 흐릿한 상황들의 기억 때문에 시공간은 왜곡되고 뒤섞인 채 꺼내어져 표현하게 된다.

불안한 감정들로 인해 만들어진 상상은 기억 속에 숨어져 있기도 하고 기억과 융합되어 마치 사실인 것처럼 기억되기도 한다.

특히 작가는 유년기때부터 부정적인 감정들을 바로 떨쳐내지 못하고 자기를 집어삼키는 기분이 항상 반복되는 상황을 입 밖으로 내뱉지 못하고 그저 묵묵히 버티고 견뎌냈다.

이러한 작가만의 심리적인 공간과 작품 속에서 현실의 공간이 함께 어우러져 여러 층(레이어) 속에 변형된 화면에 작가 자신을 숨겨두고 연막을 펼쳐 본인의 감정을 드러내고자 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2022년도 올해의 작가 개인전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을 배출하는 장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지역작가들의 빛나는 앞날에 용기와 희망이 되도록 울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226-825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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