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울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1일 7차 회의를 열고 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권명호)는 4월 20일 오후 5시, 시당강당에서 제7차 공천관리위원회의를 열고 광역‧기초의원에 대한 1차 공천후보자를 확정했다.

확정된 선거구는 광역의원 중구 1‧2‧3‧4 선거구, 남구 1‧2‧3‧4‧5‧6 선거구 동구 1선거구, 북구 1‧2‧3선거구에 대한 후보자 14명을 확정했으며, 기초의원은 중구 나‧다‧라 선거구, 남구 가‧나‧다‧마‧바 선거구, 동구 나 선거구, 북구 가‧다 선거구에 대한 후보자 16명을 확정했다.

이날 공관위는 그동안 심사해왔던 서류심사, 면접심사 결과와 PPAT 시험결과를 참고하고 후보자의 당 정체성 및 기여도, 본선경쟁력, 도덕성, 사회 봉사 및 기여도, 지역활동을 기반한 인지도, 적합도 등 다면평가로 종합심사해 후보자를 확정했다.

권명호 공천관리위원장은 “다가오는 6.1지방선거는 울산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중차대한 선거인 만큼 후보자 선정에 고심이 많았다”전하고, “윤석열 당선인의 지역공약 성공으로 울산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서는 국민의힘이 지방선거를 압승해야 하며, 이를 위해 후보자 면면을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후보자 자질은 물론 본선경쟁력을 바탕으로 울산시민들게 인정받을 수 있는 후보자 선정을 위해 노력했으며, 이후 나머지 지역 후보자 선정에도 엄격한 잣대로 울산발전을 위해 일할 일꾼을 시민들께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기초단체장 선거구는 남구청장 후보자는 이미 지난 4월 12일 공관위 회의를 통해 서동욱 현 남구청장을 후보로 확정했고, 나머지 기초단체장 선거구에 대해서는 경선 및 후보자 압축을 위한 여론조사가 실시중에 있다.

동구청장, 북구청장 후보자는 지난 4월 16일 경선에 합의함에 따라 4월 22일~23일 당원선거인단 투표와 일반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후보자가 확정될 예정이며, 중구청장과 울주군수 후보자에 대해서는 후보자 압축을 위한 책임당원 전원대상 ARS 여론조사가 오늘(4.21)하루 진행된다.

광역단체장 경선이 4월 20일, 21일 양일간 실시되어 당원선거인단 투표와 일반여론조사 결과를 통해 내일(4월 22일) 최종 후보자가 발표되는 만큼, 민심의 향배에 따라 4월 22일을 기점으로 울산을 위해 일할 국민의힘의 대표자들의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날 전망이다.

국민의힘 [광역, 기초의원 1차 공천 확정자 명단]

◦ 광역의원

- 중구 1 선거구 : 권태호

- 중구 2 선거구 : 김기환

- 중구 3 선거구 : 이성룡

- 중구 4 선거구 : 김종섭

- 남구 1 선거구 : 안수일

- 남구 2 선거구 : 이장걸

- 남구 3 선거구 : 안대룡

- 남구 4 선거구 : 방인섭

- 남구 5 선거구 : 김동칠

- 남구 6 선거구 : 이영해

- 동구 1 선거구 : 김수종

- 북구 1 선거구 : 정치락

- 북구 2 선거구 : 문석주

- 북구 3 선거구 : 백현조

◦ 기초의원

- 중구 나 선거구 : 가-김도운 / 나-권정헌

- 중구 다 선거구 : 가-박경흠 / 나-문기호

- 중구 라 선거구 : 가-강혜순 / 나-최병호

- 남구 가 선거구 : 이정훈

- 남구 나 선거구 : 김부열

- 남구 다 선거구 : 가-이소영 / 나-유정식

- 남구 마 선거구 : 가-김대영 / 나-최신성

- 남구 바 선거구 : 이상기

- 동구 나 선거구 : 강동효

- 북구 가 선거구 : 김정희

- 북구 다 선거구 : 손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