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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부유식 해상풍력'으로 지역산업·일자리 양성한다울산시, 글로벌 에너지기업과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인력 양성' 협약
박석철 | 승인2022.02.25 14:55
25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요아나 도너바르트 네덜란드 대사관, 주영규 문무바람 대표이사, 최영록 울산과학기술원 기술경영전문 대학원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김대환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공급망 지역 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지역 맞춤형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 인력 양성사업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 울산시 제공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극복 과제를 선도하고 지역에 내재된 (현대중공업)조선해양플랜트 숙련기술을 활용해 지역경제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울산시가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

20대 대선을 앞두고 최근 일부 정치권의 반대 위협이 나왔지만 울산시가 이에 위축되지 않고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산시는 전날(24일)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인 시아이피(CIP) 등과 장비 국산화를 위한 관련기관 협약을 맺은데 이어 25일에는 앞으로 이 사업에 지역 산업과 지역인력을 투입하기 위한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인력 양성' 협약식을 가졌다. (관련기사 : 울산시-글로벌 투자운용사 '부유식 해상풍력' 양해각서 체결)

울산시와 문무바람(주), 울산상공회의소, 울산과학기술원, 부유식 해상풍력 공급망협회 등 5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협약을 통해 민선7기 공약이자 한국판 그린뉴딜사업에 포함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인력을 양성해 경제활성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문무바람은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쉘(80%)사와 해상풍력 계획(프로젝트) 개발 및 부유체 기술기업 코엔스헥시콘(20%)이 협력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울산에서 약 65km 떨어진 수심 120~150m 해역에서 총 1.3GW의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시는 "울산에서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이 지역에 도움이 되도록 양질의 기술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관련기업 및 교육기관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맺은 주요 협약에 따라, 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과 인력양성에 필요한 기술, 실무 교육 제공, 관련 기술 분야 공동 연구 및 개발 사업, 연구시설의 이용 및 기술정보 교류 등을 협력하게 된다.

이밖에 세미나 개최 및 기술·실무 자문과 기타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교류 활성화에도 나선다.


박석철  sukchul-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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