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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진보3당 "선거기간 '진보정당 지지호소' 공동 캠페인"노동당·정의당·진보당 시당위원장 기자회견 "누가 국민 삶 살피나 살펴봐달라"
박석철 | 승인2022.02.15 13:38
방석수 진보당 울산시당위원장, 이장우 노동당 울산시당위원장, 김진영 정의당 울산시당위원장이 15일 오전 11시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울산에서도 일제히 정당별 출정식이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울산 선대위는 오전 10시 남구 공업탑로터리에서, 국민의힘은 오전 9시 30분 남구 태화로터리에서, 정의당은 이날 오후 2시 북구 명촌 사거리에서 각각 출정식을 가졌다. 진보당은 김재연 후보가 참여한 가운데 16일 오전 6시 30분 동구 현대중공업 정문 앞에서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출정식이 열린 15일 오전 11시, 노동당 울산시당, 정의당 울산시당, 진보당 울산시당 등 울산지역 진보3당은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거대정당 기득권 다툼에 불과한 절망의 대선"이라며 "불평등세상을 바꿀 불씨 진보정당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장우 노동당 울산시당위원장, 김진영 정의당 울산시당위원장, 방석수 진보당 울산시당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정치를 열망하는 시민들께 불평등세상을 바꿀 불씨를 피우기 위해 진보정치를 키워 주실것을 호소 드린다"며 "오늘이 아닌 미래를 위한 선택을 해달라"고 밝혔다.
 
이들은 "20대 대선에서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놓고 진정 누가 국민들의 삶을 살필 수 있는지, 누가 불평등 사회를 뒤집을 수 있는 세력인지 살펴봐 달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거대양당에 실망하셔서 누가 당선되어도 희망이 없는 대한민국"이라며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 뽑을 사람 없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한번 더 기회를 달라는 말에 또 속지 마시고, 이제는 불평등 사회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맞서 싸울 수 있는 진보정당의 후보들에게 눈길을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울산의 진보3당은 벼랑 끝에 있는 국민들의 삶과 밀려오는 경제위기로부터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 거대정당 심판에 함께 힘을 모으고자 한다"며 "선거운동기간 진보정당 지지호소 공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진보단결의 기운을 모아 그 힘으로 지방선거의 판을 확 바꾸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석철  sukchul-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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