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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울산 해상 풍력, 울산의료원 등 뒷받침할 것"20일 울산서 민주당 선대위 회의 "울산이 변화 주도하면 대선 승리 가능해져"
박석철 | 승인2022.01.21 15:31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전 울산시당 민주홀에서 이상헌 시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있다ⓒ 민주당 울산시당 제공

"부·울·경과 대구·경북 사이에서 가장 개혁적이고 진보적인 울산에서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 이재명 후보가 대구·경북 40%, 부·울·경 50% 득표한다면, 승리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인 송영길 당대표가 20일 울산을 찾아 울산의 역할을 당부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울산시당 민주홀에서 이상헌 시당위원장이 주재한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지난 대구시장 선거에서 민주당이 거의 40%를 득표했고, 대구·경북 합해 약 110명 기초·광역의원이 탄생하는 등 새로운 변화가 움직이고 있다"며 이같이 울산 역할론을 꺼냈다.
 
특히 송 대표는 "지금 서울이 어려운 선거 상황이 되면서 수도권의 힘만으로는 도저히 승리할 수가 없다. 대구·경북, 부·울·경에서 주도해주시기를 바라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울산의 현안과 관련해 송 대표는 "울산 (부유식)해상 풍력과 숙원사업이었던 울산의료원 문제는 송철호 시장님과 함께 민주당에서 예타면제를 통해서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상헌 시당위원장님께서 항상 강조하시는 외곽순환도로와 울산 북구에서 경주 내남까지 연결되는 도로의 신설 문제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중앙당도 잘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송 대표는 이어 "울산에서 발생한 해상풍력 에너지, 태양에너지 이런 것들을 다 연결하려면 그리드 사업(전기저장 등 효율적 사용)이 발전해야 한다"며 "이재명 후보가 에너지기후부를 신설하겠다는 공약을 세우고 있다. 앞으로 이런 수소경제 활성화와 해상풍력 분야에 있어서 울산이 중심 역할을 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 대표는 이날 대한간호협회 울산광역시간호사회를 찾아 정책 간담회를 갖고 간호사협회의 현안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정춘숙 의원(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과 이상헌 시당위원장, 이미영·김미형 시의원, 울산시당 박귀비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 오후에는 울산시당 시민홀에서 울산한의사회와 정책 간담회를 갖고 지역 한의사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박석철  sukchul-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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