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2월 3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송년 시상식’을 진행했다.

울산시는 12월 3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송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무직(실무관)에 대한 포상과 함께 훈․포장, 정부 우수공무원, 시정 베스트(BEST) 5 사업, 올해의 공무원 등 44명에 대한 포상이 있었다.

공무직(실무관) 포상은 보건환경연구원과 상수사업본부 등 시정 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김영임 실무관 등 5명에 대해 울산광역시 표창이 수여됐다.

또 이선봉 녹지정원국장은 홍조근정훈장, 이흠용 에너지산업과장은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정갑균 도시계획과장을 비롯한 5명은 대통령 표창, 회계과 조현석 주무관을 비롯한 8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울산을 대표한 시정 베스트(BEST) 5는 광역교통정책과의 ‘3조 원 규모 울산권 광역철도 확정, 울산~김해(진영) 37분’ 사업을 비롯한 5개 사업이 선정되어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올해의 공무원’, ‘울산광역시 모범공무원’, ‘시책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는 등 시정 전반에 걸쳐 큰 성과를 거둔 직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지난 11월 ‘울산시가(市歌)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울산 아재들 중창단’의 ‘울산시가’를 공연을 끝으로 시상식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