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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부유식해상풍력발전 6GW→9GW... 울산시,, 독일 기업과 협약울산시 외교투자대표단, 독일 뮌헨에서 수출상담회도 진행
박석철 | 승인2021.11.26 14:26
해외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독일을 방문중인 송철호 시장을 단장으로 한 울산시 투자유치단이 25일 오후 2시(한국시간 11월 25일 22시) 독일 뮌헨 BayWa r.e. 본사에서 마티아스 타프트 대표와 부유식 해상풍력 협력 MOU를 체결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 민선 7기는 경제발전을 위한 9개 성장다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탄소중립 달성과 울산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핵심으로 추진중이다.

지난해 6월, 송철호 시장은 울산형 뉴딜사업으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사업추진을 발표했다.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해 환경개선과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울산 앞바다에 6GW 이상의 부유식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한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이같은 울산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사업으로 인한 발전량이 6GW(1GW=10억W)에서 추가적으로 3GW가 더해져,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9GW로 조성될 전망이다.

11월 18일부터 11월 28일(8박 11일)까지 미국 휴스턴, 불가리아 부르가스, 독일 뮌헨, 에센 등을 방문중인 송철호 울산시장을 단장으로 한 울산시 외교투자대표단이 그동안 수차례 협상을 통해 투자 약속을 이끌어낸 독일 기업체와 증설투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 

송철호 시장은 25일 오후 2시(한국시간 11월 25일 22시) 독일 뮌헨 BayWa r.e. 본사에서 마티아스 타프트 대표와 부유식 해상풍력 협력 MOU를 체결했다.

울산시 외교투자대표단측은 "업무협약(MOU) 체결식은 독일 기업체 본사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기업체 경영진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투자기업 본사의 이사회 그룹 최종 승인이 남아 있어 비공개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울산시 외교투자대표단은 앞서 25일 오전 11시(한국시간 11월 25일 19시) 독일 뮌헨 웨스턴 그랜드 뮌헨 호텔에서 EnBW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EnBW)사가 미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사업 등과 관련해 현대중공업, 세진중공업, 한국에너지공단, 울산부유식해상풍력 지역공급망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로 구성된 사절단과 협력사업을 상호 논의하고 연결망(네트워크)을 구축할 예정이다.

송철호 시장 일행은 마지막 일정으로 11월 27일 뮌헨에서 에센으로 이동해 울산시와 RWE사간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1월 28일 귀국한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7월, 울산의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한국판 그린뉴딜 대상사업에 포함했다. 이어 올해 7월에는 울산 사업을 '이달의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선정했다. 

또한 지난 5월 울산 앞바다에서 열린 '부유식 해상풍력 전략보고회'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동해 가스전(울산 해상풍력단지 장소)의 불꽃이 사그라드는 그 자리에 2030년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단지가 건설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석철  sukchul-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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