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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찬투’ 북상에 울산시와 관계기관 '대책 마련 분주'
시사울산 | 승인2021.09.16 12:59

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16일 오전 9시 시청 제2별관 4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울산시와 구·군, 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대비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14호 태풍 ‘찬투’ 접근으로 17일 울산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태화시장 등 전통시장 침수예방 대책, 산사태, 상습침수지역 등 위험지역 사전 출입통제, 주민대피계획, 시설물 보호 등의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최근 울산지역에는 8월부터 호우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화됨에 따라 산사태 등의 위험발생이 높은 상황이다.

특히 주택가와 인접한 산사태 취약지, 급경사지, 농업용저수지, 옹벽 등의 붕괴 사고는 인명피해와 직결되는 만큼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여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위험예견 시에는 신속한 주민대피를 통한 선제적이고 과감한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정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백신냉동보관소 등 코로나19 관련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정전사고 발생 시 최우선적으로 복구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한국전력공사에 요청키로 했다.

아울러, 태화시장 침수 재발방지 대책과 태화강 둔치, 국가정원 등의 주요 시설물에 대한 침수예방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이번 태풍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등에서 최선의 대책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시사울산  sukchul-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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