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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16일 전국 첫 3차 보육재난지원금 10만원씩 지급5세 이하 어린이집 영유아 4만 500명 대상 "양육 부담 덜어 드리고자"
박석철 | 승인2021.09.13 16:04
코로나19와 관련해 기자회견 중인 송철호 울산시장 ⓒ 유튜브 울산고래tv 갈무리

울산시가 어린이집 재원아동 및 가정양육수당 대상 영유아에게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1인당 10만 원씩의 3차 보육재난지원금을 오는 9월 16일 지급한다.

이번 3차 보육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은 9월 1일(보육재난지원금 지원 지급기준일) 현재 울산시에 주소를 둔 만 0세에서 만 5세 어린이집 재원 및 가정양육수당 영유아, 취학유예 어린이집 재원 아동 등 총 4만 500명이다.

이번 3차 보육재난지원금 지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린이집 휴원이 반복되면서가중된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과 양육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가 담겼다. 또 휴원으로 보육의 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고 있는 영유아에 대한 보상차원의 뜻도 내포됐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13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자녀 양육에 부담이 더 커진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다함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하여 3차 보육재난지원금을 지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해 7월 1차 보육재난지원금을 4만 3369명에게(43억 3690만 원), 올해 2월에는 4만 6737명(46억 7370만 원)의 영유아(만0세~만5세)에게 1인당 10만 원씩의 2차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했었다.

역시 전국 최초로 울산시교육청이 15일 지급하는 울산시교육청 3차 교육재난지원금을 받는 대상자 및 외국인 자녀는 제외된다.

지급 방법은 기존의 아동수당 지급계좌를 활용해  울산시에서 일괄 지급한다.

울산시는 "만일 보육재난지원금 지원대상자 중 9월 16일 지급받지 못한 경우 지급일로부터 60일 이내 이의 신청을 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의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구·군청 여성가족과, 보육지원과, 가족정책과(보육담당부서)를 방문한 후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출생증명서 등 관련 증빙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박석철  sukchul-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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