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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성남둔치 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 10일까지 연장
시사울산 | 승인2021.09.08 16:37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성남둔치 공영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기간을 이틀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중구는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는 등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2일부터 성남둔치 공영주차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해오고 있다.

중구는 당초 9월 8일까지 성남둔치 공영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들어 집단감염 추세는 잦아들고 있으나 소규모 모임, 지인간 감염 등으로 지역 내 확진자가 감소하지 않아 9월 10일까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일부터 7일까지 중구보건소, 종합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 성남둔치 공영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 3개소에서 PCR 진단 검사를 받은 인원은 총 17,635명으로, 숨은 감염자를 포함해 총 10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구는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연장에 따라, 검사 대상을 기존「코로나19 PCR 진단검사 이행권고」 행정조치(9.2.~) 발효에 따른 집단감염 발생지역(학성동, 반구1동, 중앙동, 병영1동) 4개 동 주민에서 중구 전 구민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검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4개 동 지역에 안내문 1만 6000여 장을 배부하고 주요 방송사를 통해 선별진료소 운영 안내 홍보 자막을 송출한데 이어,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이 종료되는 오는 10일까지 지역 자생단체와 함께 검사 독려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성남둔치 공영주차장 선별검사소에는 중구청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검체 채취 요원, 지원 인력 등 하루에 총 24명이 근무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운영 시간은 점심시간(12시~13시)을 제외한 오전 9시∼오후 5시이며, 검사를 받고자 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중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 검사 권고는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강제성은 없지만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검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과 어려움이 크시겠지만,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선제 검사 및 방역 수칙 준수 등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증상이 없어도 누구나 검사받을 수 있는 만큼 검사를 받지 않으신 분이나 의심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주저하지 마시고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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