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7월 20일 오전 11시 10분 ‘울산광역시 사회복지사협회’를 찾아 사회복지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송철호 시장, 사회복지사협회 임원 등 1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는 가운데 복지전달체계의 최일선에서 돌봄을 실천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처우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과 근무환경개선을 위해 처우개선수당지급, 보수교육비지원, 상해보험료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의 사회적 위상 확립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