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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번째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는 울산 강남초에서
시사울산 | 승인2021.06.23 13:56
22일 강남초등학교 가온누리관에서 열린 예순 일곱번째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에서 노옥희 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이 22일 강남초등학교 가온누리관에서 예순 일곱번째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초등학교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해 학교 운영과 울산 교육정책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초등학교는 ‘꿈과 끼를 꽃피우는 자신만만 행복강남교육’을 교육 비전으로 배움과 성장이 일어나는 학생 중심 참여 수업, 체험활동과 연계한 주제 중심 프로젝트 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로나눔학교로서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공감과 소통의 민주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강남초 학부모공동체는 울산의 다른 학교와 연계, 학생들의 놀이 문화 체험을 주도하고 학생과 학부모동아리의 활발한 활동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다닐 수 있는 학교, 학생들이 행복하게 생활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교와 울산교육에 관한 관심과 기대치가 높고,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가정에서의 지도 방향, 초등학교 성교육의 범위와 운영 방법, 학교 주변 안전 사각지대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방안, 특수교육 대상 학생 방과후교실 및 돌봄교실 운영 등에 대해 질의하고 의견도 전달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로 무엇보다 학생의 적성에 대한 파악과 진로에 대한 탐색이 중요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스스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교육과 관련해서는 “우리 교육청 초등학교 성교육의 범위는 교육부의 학교성교육 표준안을 바탕으로 민주시민교육과 인권 요소를 보완하여 성교육을 하고 있으며 학년별 15차시를 편성하여 범교과 학습주제로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춘기가 시작되는 초등학교 5학년 대상으로 성교육집중학년제를 운영하는데 울산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체험과 활동 중심의 성교육 3차시를 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2차시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 주변 안전 사각지대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는“다중이용시설 자제 등 학교 안팎에서의 학생생활교육을 강화하고 7개 안전망단체와 교육청과의 순찰 지도를 강화하며, 자치경찰 출범에 맞추어 우범지대 파악 및 합동순찰 강화를 위한 협의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 방과후교실, 돌봄교실 개설 계획과 관련해서는 “특수학급 학생을 위한 방과후학교는 학교 여건과 학생·학부모의 요구를 고려하여 운영이 가능하고 교육청에서도 학교 내 강좌 운영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 돌봄교실 참여 희망 시에는 특수교육실무사, 사회복무요원 등 보조인력을 지원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불편함 없이 돌봄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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