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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전국 264개 공공기관 중 유일 '부패방지' 대통령 표창"각종 청렴 대책 추진하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박민철 기자 | 승인2021.02.26 14:34
울산교육청사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개최한 ‘제9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부패방지’ 부문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울산시교육청은 평가 대상 전국 264개 공공기관 가운데 부패방지 부문에서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권익위가 주관하는 2020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국 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울산교육청은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고위직의 솔선수범과 인사 절차의 공정성 강화, 부패방지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청렴도가 크게 개선된 부분이 좋은 점수를 획득했다.

앞서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권익위에서 실시한 청렴도평가에서도 전국 교육청 중 최상위권을 달성한 바 있다.

울산교육청은 "이와 같은 평가는 투명하고 청렴한 교육행정을 위해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전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각종 청렴 대책을 추진하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분석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참여와 소통으로 청렴한 울산교육을 비전으로 5대 추진전략에 세부과제 62개를 담은 ‘2021년 청렴 대책’도 발표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올 한해 청렴한 울산교육은 우리의 얼굴이라는 인식으로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과 함께 전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전 직원과 학부모, 시민 모두가 부패 없고 청렴한 울산교육을 만들고자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이를 원동력으로 삼아 앞으로도 부패방지와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울산교육청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익위는 국민소통·권익보호 의지를 대내외에 다짐하기 위해 2013년부터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지정해 기념식을 열고 있다. 한 해 동안 부정부패 방지, 청렴 문화 확산 및 청렴도 향상 등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과 개인에게 포상하고 있다.

2월 27일은 조선 태종이 억울한 일을 당한 백성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신문고를 설치하라는 교서를 내린 날이다.


박민철 기자  pmcline@freech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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