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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카드로 지급하면 영세상인 혜택 못봐'서범수 의원, 행안부에 요청 "온누리상품권처럼 지류 형식으로 지급을"
박석철 | 승인2021.02.17 14:42
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이 17일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군, 행정안전위원회)이 17일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 재난지원금 지급방식을 카드에서 지류 형식(상품권 등 종이)으로 변경하여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점상과 영세상인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작년에 지급한 1차 재난지원금의 경우 신용·체크카드로 지급한 비중이 66.1%를 차지했으며, 울주군에서 지급한 재난지원금을 포함하여 개별 지방자치단체가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의 경우에는 대부분 카드 형태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서범수 의원은 “국민혈세로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이 실제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어야 하는데 카드로 지급하다보니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상인들, 노점상분들이 전혀 해택을 보지 못하고 있다”며, 온누리상품권처럼 지류 형식으로 지급하여 이들도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행정안전부가 각 지자체와 잘 협의해달라고 요청했다.


박석철  sukchul-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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