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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올해 어르신 2,950명에 일자리와 사회활동 제공
시사울산 | 승인2021.01.18 16:33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올해 지역 어르신 2,950명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제공한다.

중구는 지난달 1일부터 18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해 접수자 4,300여명 가운데 2,950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구는 이날부터, 중구시니어클럽, 중구노인복지관, 함월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울산중구지회 등 4개 사업 수행기관은 사업단별로 별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해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제공 등 노인문제 예방과 사회적 비용 절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중구는 전체 103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환경정비 등 전체 37개 사업, 2,950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마을환경정비 등 공익활동 24개 사업에 2,472명, 보육시설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5개 사업에 196명, 엄마사랑도우미 등 7개 시장형 사업에 182명, 실버해피JOB사업에 100명 등이다.

이 가운데 신규사업으로는 공익활동 일자리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우리동네 청결 지킴이 사업,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한 급식 안심도우미사업을 추진한다.

또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서는 전문경력을 보유한 노인세대에게 특화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행정 업무지원' 유형을 신설했다.

이렇게 신설된 사업은 우체국과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이용을 지원하는 우체국 도우미 사업, 한국동서발전과 손을 잡고 추진하는 에너지 절약 교육·홍보하는 에너지 해설사 사업이다.

이들 사업의 참여자들은 다음 달 직무교육을 거쳐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중구는 올해 사업 참여자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워크북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각종 재난상황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이와 함께 사업단 내 감염을 차단하고 참여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활동 전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에게는 지난해와 같이 1일 3시간씩, 월 30시간 근무하게 되며, 보수는 매월 27만원 상당을 지급한다.

중구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유행으로 취약계층인 어르신들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일자리·사회활동지원 사업을 통해 소득을 보충하는 한편, 코로나블루 해소에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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