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은 직장 내 건전하고 밝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월 12일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6급이상 공무원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박기영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희롱·성폭력 예방”이라는 주제로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일정 간격을 두고 실시했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6급이상 공무원 대상으로 실시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성희롱 예방 교육을 통해 관리자의 인식개선 및 간부공무원의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건전하고 밝은 직장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