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변화위기대응 정책포럼(회장 장윤호 의원)은 5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기후변화위기대응 정책포럼의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하는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후변화위기 대응에 대한 필요성,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차후 세미나 행사 주제 선정 및 세부 활동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실효성 있는 정책제안을 위해 전문기관 및 전문가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간담회, 세미나, 토론회, 현장방문 등의 활동을 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장윤호 회장은 “기후변화위기에 대응하고 도시의 지속성을 위한 입법 활동과 정책 개발,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후변화위기대응 정책포럼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과 추진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올해 처음 신설된 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이다. 장윤호 의원(회장), 김시현 의원(간사), 김성록, 윤덕권, 김선미 의원 등이 속해있다.

한편,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의원의 의정발전과 주요정책 등에 대한 연구 목적으로 시의회에 등록된 단체로, 11월 현재 11개 단체가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