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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통학로, 안전확보로 확 바뀐다
시사울산 | 승인2020.11.03 18:12
울산 중구는 오는 12월까지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21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을 위한 조성 모습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개선사업을 벌인다.

중구는 지난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21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2020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지역 내 기존 및 확대 지정된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물 개선을 통해 시인성을 강화함으로써 안전한 통학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국·시비 등 전체 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백양·외솔초등학교를 비롯한 지역 내 2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중구는 아이들이 맘 놓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위해 초등학교별로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 표지판을 정비하고, 학교주변 안전휀스를 정비한다.

또 과속방지턱 정비, 노면표시 확대, 주정차금지선 재정비, 도막포장, 차선규제봉 설치 등도 벌인다.

특히, 올해 개선사업에서는 보호구역 내 운전자의 속도를 알 수 있게 해 속도 저감을 유도하는 과속경보표지판을 무룡초등학교와 태화초등학교 2곳에 시범 설치하고, 노란색 신호등도 초등학교 일원 보호구역 내 13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운전자의 시인성을 강화하는 옐로카펫도 초등학교 20개소에 설치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표지판과 노면표시, 안전휀스 등 기존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하고, 특히 노란색 신호등, 옐로카펫, 과속경보표지판 설치하는 등 다양한 교통안전시설을 도입·확대할 예정”이라며 “어린이의 안전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최우선 과제로서 아이들이 안전한 울산 중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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