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제24회 노인의 날 및 세계보건기구(WHO)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이 고령친화도시 울산 인증서를 박승열 대한노인회 울산광역시연합회장에게 전달한 뒤 박병석 시의회 의장,노인복지관협회장,유공자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는 제24회 노인의 날 및 세계보건기구(WHO)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이 열렸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고령친화도시 울산 인증서를 박승열 대한노인회 울산광역시연합회장에게  전달한 뒤 박병석 시의회 의장,노인복지관협회장,유공자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송시장은 "어르신들의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울산광역시 노인연합회 박승열 회장님, 울산광역시 노인복지관협회 이성호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노인복지 유공자 여러분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올해 100세를 맞아 ‘청려장’을 받으실 14명의 어르신께도 존경과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울산은 대한민국의 산업수도로서 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여기계신 어르신들의 피와 땀, 헌신과 희생이 떠받히고 있다"면서 "어르신 여러분이 마땅히 존경받고 대우받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