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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 방역의 날’에 교육청도 참여송 시장, 노 교육감 8일 학성초서 방역 참여 "교육적 목적도"
박석철 | 승인2020.07.08 18:00
노옥희 울산교육감과 송철호 울산시장이 8일 울산 중구 학성초등학교에서 학교 방역의 날 소독에 참여하면서 학생들과 교실 소독을 비롯해 복도, 계단, 난간 소독을 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후 울산시는 지난 3월18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를 ‘울산시민 방역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울산시교육청이 이같은 수요일 시민방역의 날과 연계해 학교 방역의 날 릴레이 운동을 펼치기로 하고 8일 첫 활동을 했다.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코로나19 대응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참여한다는 교육적 목적도 포함됐다.

이날 노옥희 울산교육감은 송철호 울산시장과 함께 울산 중구 학성초등학교에서 학교 방역의 날 소독에 참여하면서 학생들과 교실 소독을 비롯해 복도, 계단, 난간 소독을 했다.

노 교육감은 "최근 전국적으로 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학교에서 가정과 지역사회 전파 경로 차단을 위한 방역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보호해야 할 대상이기도 한 학생들이 방역에서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대응 능력을 길러 또 다른 신종 감염병이 재출현할 때를 대비할 수 있도록 방역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울산교육청은 방역의 날에 교육(지원)청, 전 직속기관, 전 학교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기로 했다. 기관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소독에 나서고, 학교는 매주 수요일 자체적으로 운영 시간을 정해 학교 내부를 소독한다는 방침이다.

방역은 책상, 의자, 문고리, 손잡이, 전화기 등 평소 자주 접촉하는 물건을 집중 소독하고, 화장실 소독도 강화한다.


박석철  sukchul-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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