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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직원 기지로 보이스피싱 예방...경찰서장 표장
박민철 기자 | 승인2020.05.19 16:51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부 행원(사진 왼쪽두번째)이 울산남부경찰서 신정지구대 김진태 경감(사진 왼쪽 세번째)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울산영업부에 근무 중인 행원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공로로 울산남부경찰서(서장 조중혁)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온라인 업무를 담당해온 행원은 지난 8일 업무 개시 직후 현금 1000만원을 다급하게 인출해 해외로 송금하려 한 60대 김 모 고객에게서 이상 동향을 감지했다.

이후 상담을 진행, 김 모 고객이 전날 카드론을 이용해 2000만원을 인출한 거래 내역과 불안한 기색이 역력한 김 모 고객의 태도에서 보이스피싱을 인지하고 인근 경찰서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울산영업부 행원은 “은행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칭찬과 격려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무엇보다 고객이 피해를 입지 않아 다행이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금융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민철 기자  pmcline@freech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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