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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핵저장시설 반대" 시민 300여 명 행진, 울산교육감도 동참울산 북구 주민투표 앞두고 '주민투표 성공' 분위기 고조
박석철 | 승인2020.05.18 13:44
17일 오후 4시 울산 북구청 출발로 진행된 월성핵발전소 저장시설 추가건설 반대 시민걷기대회에서 (왼쪽부터) 윤종오 전 울산 북구청장과 윤한섭 민주노총 울산본부장 등이 선두에서 걷고 있다ⓒ 주민투표운동본부
경주 월성핵발전소 내에 건설 추진중인 '핵폐기물 저장시설'을 막기 위한 울산 북구 주민투표(6월 5~6일)를 앞두고 울산시민들이 17일 걷기대회를 열어 주민투표 성공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지난 15일 전·현직 북구청장과 북구의회 의장 등이 북구청에서 월성핵발전소까지 5시간가량 도보행진을 한 데 이어 열린 17일 울산 시민걷기대회에는 노옥희 울산교육감도 동참해 핵저장시설 반대 목소리에 힘을 보탰다.

윤종오 전 울산 북구청장과 윤덕권·손종학·김선미 울산시의원, 임수필 북구의원도 행진에 동참했다. 멀리 강원도에서 온 삼척핵발전소반대투쟁위원회도 행진대열에 섰다.

'주민투표에 참여해 북구주민의 생명과 안전 지켜내자'는 취지로 열린 이날 시민걷기대회는 오후 4시 북구청 광장에 집결한 수백 명의 주민들이 사회적 거리 간격을 맞추면서 3~4줄로 행진을 시작했다.

도로 1개 차선으로 약 1시간 30분간 행진한 시민들은 북구 상안동 홈플러스 앞에 도착해 "울산 북구 주민들이 주민투표에 동참해 월성 핵저장시설을 막아낼 것"을 결의했다.

주관측(월성핵쓰레기장 반대 주민투표 울산운동본부)은 행진에 참여한 시민을 300여 명으로 추산했다.

한편 행진에는 윤한섭(민주노총 울산본부장) 주민투표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와 윤장혁 금속노조울산지부장, 유영준 현대자동차부지부장, 이은정 주민투표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 황분희 월성원전인접지역 주민이주대책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동참했다. 

박석철  sukchul-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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