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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익 울산 남구갑 후보 "탈원전 정책 폐기시키겠다"공약 발표 기자회견 "수소산업을 울산 주력산업으로 육성"
박석철 | 승인2020.03.24 17:28
통합당 울산 남구갑 이채익 예비후보가 24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채익 미래통합당 울산 남구갑 예비후보가 24일 "문재인 정부의 시대착오적 탈원전 정책을 폐기시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이 후보는 또한 "수소산업을 지역주력산업으로 육성해 울산을 살찌우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미래통합당 탈원전 저지 및 신한울 3, 4호기 건설재개 특위 위원장'이기도 한 이채익 후보는 "그동안 탈원전 저지를 위해 투쟁해 온 경험과 지지기반을 바탕으로 탈원전 정책을 전면 폐기시키고 무너져가는 원전산업을 국가일류산업으로 재육성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사업예산 3000억이 투입되는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해 울산의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이채익 후보는 "제가 대표발의한 수소진흥법이 올해 1월 초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면서 "이 법의 제22조를 통해 2021년 수소특화단지가 울산테크노산단에 유치되면, 울산시가 추진할 수소융복합클러스트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장기적으로 국내 최대 규모 수소산업단지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울산 남구 신정동 일대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상권활성화 구역으로 지정,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5년간 80억 원을 지원받아 상권 활성화에 투입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울산 남구 신정동 일대 중대형 상가 공실율이 지난해 4/4분기 기준 37.1% 에 달하고, 주차장 등 편의시설 부족과 건물노후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울산 남구 신정동에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유치해 신정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박석철  sukchul-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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