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정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된 백미 20포
시사울산 | 승인2020.03.19 18:27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 17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달라며 백미 10kg 20포, 시가 7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의 이웃들을 지원해 주세요.”

지난 17일 오후, 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로 한 남성이 들어오더니 백미를 내려놨다.

이 남성은 지역의 한 마트에서 일하는 직원으로, 동 직원들의 “누가 보냈냐”는 질문에 “익명으로 배달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고만 답한 뒤 백미를 모두 전달하고는 이내 자리를 떠났다.

이어 걸려온 한 통의 전화. 지역 주민이라고만 밝힌 전화 속 주인공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이 많다고 들었다. 그들을 돕는데 사용해주길 바란다”면서 “자신의 이름은 알리고 싶지 않다”는 뜻을 전했다.

이 익명의 기부자가 보내온 백미는 10kg, 20포로 시가 70만원 상당이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이 백미를 19일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의 주민 20명에게 1포씩 전달했다.

조삼근 중앙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해준 익명의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의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울산  sukchul-p@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사울산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대표자 : 박석철  |  편집인 : 박석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철  |   발행소주소 : 울산광역시 동구 문재3길 34 (방어동) 101/402
전화번호 052-236-5663  |  등록번호(울산, 아01002), 등록연월일(2005-09-06 )
Copyright © 2020 시사울산.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