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산하 강남교육지원청 김수미 교육장이 두왕초등학교 등 5개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대책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학교 개학이 이달 23일로 추가 연기된 만큼 일선 학교에서 개학 당일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 될 발열 체크 방법, 일시적 관찰실 운영 방법 등 감염병 대응 방안과 함께 온라인 학습지원 안내 등 세부적인 추진 사항에 대하여 살펴보고 있다.

또한 김수미 교육장은 휴업기간 동안 제공하는 긴급돌봄 운영과 관련해서도 코로나 예방을 위하여 발열 체크, 일일 소독 강화 등에 대한 당부와 함께 돌봄근무자를 격려했다.

특히 두왕초등학교의 경우 올해 처음 문을 여는 만큼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살펴보며 교통안전 분야도 함께 점검했다.

한편 강남교육지원청에서는 2일부터 신규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직접 학교를 찾아가 코로나와 관련한 감염병 예방관리 1:1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관내 모든 학교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