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정보
[울산] 5번째 확진자는 31번 접촉한 99년생 남성송철호 울산시장 브리핑 "개인위생 준수를" 시민에 당부
박석철 | 승인2020.02.26 15:33
송철호 울산시장이 26일 오후 2시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이형후 복지여성건강국장 등과 코로나19 5번째 확진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울산의 5번째 코로나19 확진자는 남구에 거주하는 99년생 20대 남성으로, 지난 2월 9일 대구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해 31번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26일 오후 2시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이형후 복지여성건강국장 등과 브리핑을 갖고 "5번째 확진자가 대구시로부터 3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2일 오후 11시 울산시에 통보됐다"고 밝혔다.

5번째 확진자는 이후 1대1 모니터링을 통한 자가격리로 지내다 25일 기침증세를 보여 울산보건당국이 자택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 26일 새벽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 통보를 받았다.

송 시장은 "현재 상태는 양호한 편이며 울산대학교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가족인 부모님과 할머니, 남동생 등 4명도 현재 감염여부를 확인중이며 자가격리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보건당국에 따르면 5번째 확진자는 확진 전 하루동안은 자택에만 머무른 것으로 파악됐다.

울산의 확진자 5명이 모두 직간접적으로 신천지와 연관됨에 따라 울산시는 관내에 위치한 신천지교회와 부속기관 20곳을 2주간 폐쇄해 매일 두차례 점검을 통해 폐쇄 조치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송철호 시장은 "폐쇄 조치를 지키지 않을 경우 벌금 부과 등 법적인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면서 "확산 정도에 따라 폐쇄 기간 연장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울산시는 코로나19 대응으로 '긴급돌봄지원' '경로당 등 노인시설 방역 강화' '종교단체 미사와 예배 등 단체행사 자발적 중단' 등을 내놨다.

송철호 시장은 "인력이 부족한 선별진료소에 의료인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의료인들의 도움의 손길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도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각종 행사나 회의, 모임 등을 자제해 주시고 다중이용시설 이용시 꼭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석철  sukchul-p@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석철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대표자 : 박석철  |  편집인 : 박석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철  |   발행소주소 : 울산광역시 동구 문재3길 34 (방어동) 101/402
전화번호 052-236-5663  |  등록번호(울산, 아01002), 등록연월일(2005-09-06 )
Copyright © 2020 시사울산.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