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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지자체 생산성 대상서 우수상 수상
박민철 기자 | 승인2019.12.04 13:23

울산 북구가 제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을 열고, 생산성지수 우수 지자체를 시상했다. 북구는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생산성지수 상위 지자체에 포함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내부 행정역량을 측정해 생산성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자율응모한 175개 시·구·군을 대상으로 취업자 증가율, 문화기반시설 이용 수준, 지역안전지수, 주민참여예산 수준, 출산 증가율 등 20개 지표를 통해 생산성 지수를 측정, 대상과 최우수, 우수 지자체 16곳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국정운영 핵심가치인 사회적 가치 요소를 반영하기 위해 안전예산비율, 탈빈곤율, 성인지 예산 비율 등과 같은 신규지표를 추가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성과 등을 생산성 관점에서 진단했다.

북구는 올해 안전도시 조성을 목표로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참여예산학교와 위원 워크숍 등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생산성이 높은 자치단체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생산성이 높은 자치단체란 기관이 지닌 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경제, 환경, 문화, 복지 등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자치단체를 의미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생산성지수와 함께 지역경제, 행정관리, 문화복지, 정주환경 등 4개 분야에 대한 생산성 우수사례를 공모해 우수지자체를 선정, 이날 함께 시상했다.


박민철 기자  pmcline@freech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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