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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중구형 공유경제 활성화하자"
박민철 기자 | 승인2019.11.18 16:33
중구는 18일 청사 2층 중회의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 김정익 부구청장,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중구 공유경제활성화 위원회'의 위촉식을 가졌다.

울산 중구가 최근 새로운 소비방식의 대안으로 부상한 공유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한 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중구는 18일 오후 2시 청사 2층 중회의실에서 중구형 공유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울산광역시 중구 공유경제활성화 위원회'의 위촉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울산광역시 중구 공유경제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위원장인 김정익 중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각계 전문가와 교수, 공유단체와 기업 대표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중구 공유경제활성화 위원회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전문가와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공유경제와 관련한 현장성 있는 정책자문과 발전 방향을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위원회는 향후 2년간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유경제 시책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공유단체 및 공유기업의 지정 및 지정취소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제1회 위원회에서는 ▲공유경제 비전 ▲2019년 주요사업 추진경과보고 ▲주민아이디어 공모전 아이디어 심사 ▲다양한 현장 사례 공유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실시한 '2019 공유경제 주민아이디어 공모전'에 접수된 전체 15건의 아이디어에 대한 심사를 벌였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유문화의 활성화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기에 함께 고민하고 자문해 주시는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공유경제활성화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유사업을 발굴·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평가되는 공유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 상반기 '울산광역시 중구 공유경제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주민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는 등 힘을 쏟아 왔다.

 


박민철 기자  pmcline@freech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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