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장애인식개선의 효과 증진을 위한 ‘제3회 울산장애인인권영화제’가

(사)울산장애인부모회(회장 이해경) 주관으로 2019년 9월 24일(화) 울산중구청 컨벤션에서 개최된다.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울산중구청에서 후원하는 이번 울산장애인인권영화제는 ‘ 차별에 저항하라! - 사다리 잇다’ 슬로건을 걸며 진행한다.

올해 상영작은 <AAC, 선택 아닌 권리> <보내는, 편지> < 누구도 남겨두지 않는다.> <애린> <장애인차별의역사에서 차별금지의 역사로- 장애인차별금지법 10년> 등 총 5편의 영화를 보고 < 애린 > 출연진인 문애린 활동가와 관객과의 대화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영화관람은 무료입장이다. 

울산장애인부모회는 "이번 이 영화제를 통해 지역 내 장기적인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