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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울산 9팀 수상 쾌거
시사울산 | 승인2019.09.20 16:19

지난 9월 2일과 3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개최되었던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울산 학생들이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 4팀, 페어플레이상 1명 등 9팀이나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화능력을 신장하고, e스포츠대회를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을 개발하여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국립특수교육원의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울산교육청에서는 지난 6월 울산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종목별 19명을 대표단으로 구성하고 소속 학교 지도교사의 지도가 꾸준히 이루어졌으며, 일부 영역에서는 교육청에서 지원한 지도위원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지도하기도 했다.

정보경진대회에서는 아래한글 부문의 동천초등학교 이채호 학생과 엑셀 부문의 범서고등학교 이광현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파워포인트 부문의 약사중학교 박동민 학생과 로봇코딩 부문의 메아리학교 최정환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불편한 몸으로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교육청 장학사의 등에 업혀 버스를 오르내리던 이채호 학생이 아래한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소속 학교인 동천초등학교 지도교사와 학교장은 감동스럽다고 했다.

e스포츠대회에서는 오델로 부문의 울산혜인학교 최서현 학생과 펜타스톰 부문의 호계고등학교 장재학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하스스톤 부문의 메아리학교 이승진 학생과 마구마구 부문의 장검중학교 서태원, 조재현, 이상민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커넥트 스포츠육상 부문에서는 울산행복학교 신동휘 학생이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하였다.

전맹 영역과 저시력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된 오델로 경기에서는 손의 감각과 기억력에 의존한 전맹 영역의 울산혜인학교 최서현 학생이 불리함을 딛고 저시력 학생을 이기고 우승하는 순간 현장은 감동의 도가니로 물들었다. 펜타스톰의 범서고등학교 장재학 학생은 전승으로 대회에서 가장 먼저 우승을 확정짓기도 하였다.

교육청 관계자는 “지금껏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정보화 불모지였던 울산에서 이런 성적을 낸 적이 없었다. 우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특기를 신장하고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가지며 건전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원활한 교육정보화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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