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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지역 어린이들에 병영성 제대로 알리는 프로젝트 진행
시사울산 | 승인2019.08.08 16:58

울산 중구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깨어나라 성곽도시'의 일환으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병영성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알릴 수 있도록 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중구는 오는 17일과 24일, 31일과 9월 1일 모두 4차례에 걸쳐 병영 지역 소재 초등학교 4·5·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깨어나라! 성곽도시 이야기 캠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깨어나라! 성곽도시 이야기 캠프'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 자원으로서의 병영성과 문화재 및 위인들의 역사를 제대로 알 수 있도록 해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또 역사 탐방과 해설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책임감과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향후 지속적인 활동을 계기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창의적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주당 3시간씩 모두 4회에 걸쳐 산전6길 32-2에 위치한 '깨어나라 성곽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17일과 24일에는 문선남, 박현주 현장지원센터 관계자들이 나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리엔테이션과 스피치 수업, 울산 중구의 역사이야기, 병영성의 역사를 통한 옛 마을의 생활 연구에 대해 교육한다.

또 산전마을의 옛 모습과 산점샘 이야기에 대해 듣고, 해설사의 역할과 기법 연구에 대해 조별 토의를 벌인 뒤 그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도 갖는다.

31일과 9월 1일, 김현아 현장지원센터 관계자의 지도 아래 1박 2일로 진행되는 캠프에서는 병영성 탐방과 전통악기 및 공예체험, 미니수영장 물놀이에 이어 해설프로그램 해설 및 시연, 골든벨 게임 등을 진행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지 내 아이들이 지역에 대해 좀 더 제대로 알 수 있고, 이를 조리 있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깨어나라! 성곽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깨어나라 성곽도시'는 병영2동 일원 3만5,700㎡에 국비 50억원 등 전체 100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19년부터 3년에 걸쳐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활력이 넘치는 생활공동체를 구성하며, 병영성을 활용한 특화동네를 만드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1월부터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시행하고, 2월 사업총괄코디네이터를 위촉, 3월에 주민설명회, 3월에서 4월간 6주동안 47명의 도시재생대학 1기의 수료를 마쳤으며, 5월에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등 사업 준비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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